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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A형 간염 주의보 |
719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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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도명,ta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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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2 - 등록 |
신종 플루 유행이 채 끝나기도 전에 A형 간염이 대유행을 할 것이라는 우려가 연일 방송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짐작컨데는 저도 이미 지난 달에 A형 간염을 앓고 지나간 듯합니다.
예전에 B형 간염을 앓았던 때와 비슷한 증상이 오더군요.
일반적으로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을 몇 가지 말씀드려 봅니다.
보틍 증상은 약한 감기 증상과 같습니다.
식사 후에는 너무 피로해서 기절한 듯이 쓰러져 자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갑작스레 잠이 들어서 피로감을 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똑같은 일상 생활의 반복인데도 쉬 피로합니다.
자주 드러 눕게 되고 누우면 잠을 자게 됩니다.
그외 특별한 증상이 없는 수가 많고 약하게 황달이 올 수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잘 넘어 가게 되면 한 두 달이면 저절로 낫습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아픈 간에 추가적으로 부담을 주는 것인데요,
plant alkaloid(일종의 식물 유기 성분)라고 해서 산나물 같은 것, 한약제가 들어 간 음식(옻닭 같은 것, 맛을 내기 위해 한약제를 음식에 넣은 것), 한약, 양약 등을 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곧장 증상이 심해지거나 황달이 생기게 됩니다. 자칫 전격성 감염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번 간염을 앓으면서는 녹차, 우롱차도 안 마셨습니다.
감기로 오판하는 일이 흔하므로 감기약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임의로 복용하다가는 큰 코 다칠 수가 있습니다.
평상시와는 달리 약간의 술 담배도 물론 간에 엄청난 부담을 주는 것이구요. 특히 간염이 있는 중에 마시는 술은 간염 자체를 심하게 만들고, 만성 감염, 간경화와 간암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이것은 이미 밝혀진 한국에서 가장 흔한 간암의 발병 원인이지요.
우리 수행자들은 술은 안 마시니 이런 일은 없겠습니다만, 주변 사람들도 이런 점은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증상이 좀 심하다 싶고 무슨 병인지 알 수 없는 경우에는 반드시 소화기 내과 진료를 받고 전문의의 처방과 지시를 따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간염이 걸리면 아마 하루 수행 목표를 채우시는데 공회전이 다소 늘어날 것입니다. 목표량을 다 채우지 못할 수도 있구요. 그래도 우리는 불도저처럼 밀어부칩니다.
비 온 뒤에 땅 굳어진다고 힘든 만큼 보람도 클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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